지난해 ¼분기중 미국내 생산성의 향상은 경제의 강점으로 작용 하기도 했으나 그에 따른 임금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나타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¼분기중 비농장부문 근로자들의 생산성이 3.5%에서 3.8%로 오르며 연율로는 지난 30년 중 최고인 5.5%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같은 보고서에서 생산성 향상에 따른 근로자들의 임금상승율은 ¼분기중에 연율로 0.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생산성이 이처럼 크게 증가하면서도 임금 상승율은 비교적 낮은 편이어서 미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낮은 선에서 지속시키는 데 큰 힘을 얻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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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지난 2/4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이상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2/4분기중에 중증 호흡기 질환의 만연으로 경제활동이 미미했었기 때문에 같은 기간인 금년 2/4 분기 경제성장율 11% 증가가 급등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인플레이션과 불량대출을 막기위해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중국 중앙은행은 금년 하반기의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해 왔습니다.

중국 언론들의 최근 보도는 원자재인 알루미늄과 철강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이미 둔화되기 시작해 가격도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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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경제성장 속도를 둔화시키려는 중국의 노력으로 턱없이 오르던 미국내 철강재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되는 등 세계적인 철강재 가격의 상승이 억제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의 ‘이글 우드 클립스’시장조사 연구소에 의하면 금년초 기록적으로 상승했던 열간 압연 코일 가격은 지난 4월중에 톤당 390달러로 큰 폭의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금년초부터 성장속도를 둔화시킨 중국은 세계 철강재 생산량의 30%를 소비해 가격의 폭등을 야기했었습니다. 특히 연간 압연 코일의 톤당 가격은 지난3월중에 5백50달러에서 5백달러로 떨어진뒤 다시 4월에는 390달러선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3년동안 고속도의 경제성장을 계속해 세계경제 특히 아시아 경제의 성장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해왔으나 석유와 철광석 고무등 원자재 가격을 앙등시키는 등 국제 원자재시장의 혼란을 야기시킨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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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수출국기구는 지난 3일 급등하는 국제 원유가격을 완화시키려는 노력으로 금년 여름에 두 단계로 회원국들의 1일 석유생산량을 250만 배럴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4시간의 협상 끝에 오펙 회원국 석유장관들은 200만 배럴 증산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되며 공식적인 1일 생산량의 최고 한도는 2천 600만 배럴로 유지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펙의 이같은 증산은 현실적으로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오펙회원국들이 이미 비공식적으로 할당 량을 초과해서 생산해왔음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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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석유가격의 상승으로 미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겪은 10번의 경기후퇴중 한번을 제외 하고는 모두 석유가격의 앙등과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이 현수준에 머물거나 오른다 하더라도 역사적으로 볼때 석유가 상승이 경제성장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다며 그 영향을 축소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경제전문가들은 석유가격이 현수준에 머물 경우 연간 경제성장이 0.5% 이상 감소되는 영향을 입게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방 준비제도이사회의 달라스 지역 경제 전문가인 브라운씨는 연간 0.5 감소되더라도 이것은 큰 손실이라면서 그러나 경제회복 기운을 꺾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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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칩생산 대기업인 하이닉스 반도체사가 시티그룹 벤처 캐피털사에게 비메모리 칩부문을 8억 2천만달러에 매각했습니다.

하이닉사의 주채권 은행들은 이 매각을 승인하고 하이닉스사가 메모리칩 생산을 확대하는데 절실하게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하이닉스사는 같은 한국의 삼성전자 및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 지사 등과 경쟁하기위해 중국 샹하이 근처에 메모리 컴퓨터칩 생산 공장을 건설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메모리칩은 하이닉스가 벌어들이는 수입금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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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석유업체가 원유의 선적장과 유전 채굴지역을 재정비하려는 이라크 원유생산업체들의 노력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꾜에 소재한 아라비안 석유회사 대변인은 아라비안 석유회사가 주도하는 기업협동체가 이라크의 남부 국영 석유업체와 논의중에 있으며 오는 7월경에는 이에 관한 타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석유업체들은 석유채굴을 위한 기술자 훈련과 선적장 그리고 저장탱크와 송유관들을 개수하는 일들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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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소재한 세계최대의 맥주 양조업체인 앤하우저-부쉬 사가 중국의 하르빈 양조업체를 인수하려는 입찰경쟁에서 이겼습니다.

앤하우저 부쉬사는 중국에서 네번째로 큰 하르빈 양조업체를 인수 하는 경쟁에서 마지막까지 남은 영국의 쌥 밀러사가 입찰신청을 철회함에 따라 7억 2천만달러로 하르빈 양조업체를 인수하게 됐 습니다.

미국 센트 루이스에 본사를 둔 앤하우저사는 이미 하르빈 양조사의 주식을 35%이상 보유해왔습니다.

하이네켄과 칼스버그등 세계 유수의 맥주 양조업체들은 확대일로에 있는 중국내 맥주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여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