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앞서 알려진 것보다 더 인체에 더 해를 끼친다고 미국의 최고위 보건 관리가 경고했습니다. 리쳐드 카모나(Richard Carmona) 미 연방 의무감(U-S Surgeon General)은 새 보고서를 통해, 담배 연기의 독소가 혈관을 통해 온 몸으로 퍼져, 신체내 거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습니다.

이보고서는 흡연으로 결장암과 자궁암, 췌장암, 방광암, 그리고 위암 뿐 아니라 백혈병과 백내장, 그리고 폐렴에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흡연은 뼈를 약하게 하고,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수술 후 질병 감염확률을 증가시키고, 출산능력을 떨어뜨린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라이트(light)나 울트라 라이트(ultra light) 담배 제품에는 타르나 니코친이 적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나, 안전한 담배란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27일 발표된 이 보고서는 흡연이 암과 기타 여러가지 질병의 요인이 될수 있다는 연방 의무감의 처 보고서가 나온지 40년만에 다시 나온 것입니다. 첫 보고서 이후 흡연은 혈관질환과도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습니다. 새로운 보고서는 흡연으로 매년 44만명의 미국인들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는 빈곤층, 교육 수준이 낮은 계층이 가장 큰 담배제품 소비자들이라고 밝히고 이들을 위한 금연 운동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