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최근에 실시된 전국 총선거 비공식 집계결과 현 대통령인 글로리아 아로요 후보가 야당의 페르난도 포 주니어 후보에게 근소한 표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절반이상의 선거구에 대한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한 독자적인 선거 감시 단체는 아로요후보가 포 후보에 7십만표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나 이번주초 발표됐던 격차보다 지지표가 절 반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최근 개표 결과는 부정 선거 비난이 나도는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영화 배우출신인 야당의 포 후보는 이번선거의 배후에는 정부의 대대적인 부정음모가 있었음을 야당측이 입증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로요 대통령 선거진영은 야당측에 그 같은 비난의 증거를 제시하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