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는 새 보고서에서 전세계 기본적인 노동권 수준이 향상됐으나 심각한 위반들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공개된 이 보고서는 직장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데 진전이 있다는 고무적인 현상이 늘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민주주의의 확산으로 국제 노동 기준을 준수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노동기구는 또한 단체 교섭 권리 등 노조의 자율적인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노동기구는 그러나 이러한 향상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노동권 위반행위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기본권을 집단적으로 보호하고 이를 위한 조직을 결성하려는 자유를 상실하고 있으며 목숨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벨라루시(Belarus)와 콜롬비아(Colombia), 베네주엘라(Venezuela)와 같은 국가에서는 여전히 문제점들이 상존하고 있다며, 올 후반기에 이들 세나라의 노동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권고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