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는 북한과 씨리아 그리고 이란등 대량파괴무기를 확산시키는 나라들과 는 군사교역을 완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이같은 리비아의 움직임을 가리켜 세계 다른나라들에 대한 생산적인 본보기가 된다고 찬양했습니다.

리비아 관영통신에서 보도된 리비아정부의 발표는 지난해 말 대량파괴무기의 폐기를 선언한데 뒤따른 후속조치입니다. 리비아의 대량파괴무기 폐기선언에 뒤이어 리비아는 미국과 정치적 유대관계를 재개하고 또 미국은 대 리비아 재제조치의 일부를 철폐하게 되었습니다.

리비아정부의 13일자 성명은 심각한 대량파괴 무기확산 우려를 제기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나라들과는 리비아가 앞으로 더 이상 군사무기와 용역을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관리들은 리비아가 그밖에도 약칭 MTCR로 불리우는 [미사일 기술통제체제]에 속한 33개국과의 미사일및 미사일관련 장비와 기술을 더 이상 거래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행정부의 최고위 군축전문가인 죤 볼튼 차관은 리비아의 이번 결정을 가리켜 중대한 전향적 단계조치로 리비아가 무기확산 노력을 포기하고 국제공동체에 동참하려는 실로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는 추가적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리비아는 자발적인 군사거래중단이 이른바 매우 중대한 무기 확산우려대상국으로 일컬어지는 특히 북한과 시리아 그리고 이란에 적용될것으로 미국에 통고했다고 볼튼차관은 밝혔습니다.

북한은 과거 수년간 최소한 5기의 장거리 스커드 C형 미사일 변형을 포함해 쏘련제 스커드 탄도미사일 수백기를 리비아에 수출했고 북한은 또 그 미사일판매로 얻어진 수출대금으로 자체 핵무기 개발계획을 재정지원했다고 볼튼차관은 밝혔습니다.

스커드 B형과 C형 미사일의 대 리비아 판매는 북한에게는 상당히 수익성 높은 수입원이었다면서 볼튼차관은 북한은 세계 제일의 탄도미사일 기술 확산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군사거래 중단선언은 리비아가 북한으로 부터 더 이상 특히 미사일분야에서 어떠한 군사무기와 용역을 구입하지 않기로 했음을 말해준다고 볼튼차관은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리비아의 결정은 북한이 자체 핵개발계획에 투입하고 있는 경비를 줄이도록 북한의 대외 무기판매에 압박을 가하려는 미국측 노력에 부합된다고 볼튼차관은 말했습니다. 리비아는 미국및 영국과 수개월동안 비밀리에 협상을 계속한 끝에 지난해 12월 대량파괴무기의 폐기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