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는 아시아의 경제가 금년에도 계속 높은 성장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21일 연례 보고서에서 이른바 아시아 신흥 국가들의 올해 경제성장율이 세계 평균 경제성장율 4.5 퍼센트 보다 훨씬 높은 7.2 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그러나 중국은 경기과열을 억제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올해도 강세를 나타내 8.5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중국의 신용대출과 생산수준이 이미 너무 높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정부가 경제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IMF는 또 중국 정부는 미국 달러화와 연계돼 있는 중국 통화 위앤화의 환율에 대한 통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의 이같은 성장예측은 새로운 테러공격과 국제 원유가격의 추가상승 또는 그 밖의 다른 대규모 사태에 따라 엇나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규모 부채와 무역적자가 미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 손상을 끼칠 잠재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 정부는 그에 대한 추가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