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부 국회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테러 분자들이 잠입할수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 미국은 아프리카에서의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알 카에다등 테러 조직들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은거지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기위한 노력에 관해 미국 국회 하원의 아프리카 소위원회가 최근 개최한 청문회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지난 1998년 아프리카의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들에 가해진 폭탄 공격과 그뒤 2001년 미국에 대한 9.11 테러 사태에 자극을 받은 미국은 아프리카에서 군과 정보 기관의 대 테러 노력을 한층더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미 국회 하원 아프리카 소위원회가 최근 개최한 청문회에서 위원장인 공화당의 에드 로이스 의원은 취약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알 카에다등 테러 조직의 은거지가 되는 것을 막는데 몇가지 성공 사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그러나, 많은 아프리카 정부들의 허약성이 지리적인 문제 및 경제적인 문제들과 함께 테러 분자들의 영향력과 실제 활동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있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자원이 부족한 아프리카 정부들은 영토를 효과적으로 관할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이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이른바 “가벼운 약점” 으로 묘사되고있습니다.”

이들 취약점의 한가지 사례는 소말리아의 파벌들에게 무기들이 새로이 흘러들어가고있다는 것입니다. 국무부 테러 대책실의 칼 와이코프씨는 청문회에서 미국은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회교 극단주의의 “호소력”을 무디게 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아프리카에서의 대 테러 활동에 충분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테러리즘의 역할과 테러리즘의 위협이 동등한가고 묻는다면, 저는 그렇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더 많은 조치가 취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 카에다 테러 조직이 서 아프리카, 특히 나이제리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들에 관해 와이코프씨의 증언과 그밖의 다른 증인들 사이엔 차이가 있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의 특파원을 지낸 더글라스 파라씨는 자신의 보도 내용과 최근 시에라 리온의 전범 재판소에서 나온 새로운 정보는 알 카에다가 서 아프리카에서 이른바 “피묻은 다이아몬드” 거래와 연계되어있음을 확인해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파라 전 특파원은 알 카에다가 서 아프리카에서 철두철미한 하부 구조를 갖고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알 카에다와 또다른 테러 단체, 헤즈볼라는 분명 그곳에서 실제로 활동해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알 카에다와 헤즈볼라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서 아프리카에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서 아프리카에서의 헤즈볼라의 존재에 관해서는 유럽의 정보 보고서에 철저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들 테러 단체들의 활동에 관해 미국 정보 기관들 사이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했습니다.”

국무부 관리인 와이코프씨는 알 카에다가 아프리카에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해줄 어떠한 정보도 알지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의 전 특파원, 더글라스 파라씨는, 미국이 아프리카 국가들의 “현장”에서 직접적인 정보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테러와의 싸움에서 중차대하다고 지적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나이제리아와 남아 공화국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프린스턴 라이만씨는 아프리카의 경제 상황이 아마 가장 심각한 도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중 아마 가장 도전적인 것은 나이제리아와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적 정치적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있는데서 비롯되는 위협들입니다. 종교적인 긴장과 경제적 박탈감, 법과 질서의 무시, 정치적 불안정이 1억 3천만명의 인구를 가진 나이제리아를 가장 심각한 형태의 범죄 행위와 테러 활동에 무방비 상태로 만들수도있습니다.”

라이만 전 대사는 아프리카에서 이와같은 위협이 불식되지 않는한, 테러와의 세계적인 싸움이 효과를 거두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