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미국에 대한 9-11 테러 진상 조사 특별 위원회 공동 위원장들은 과거 클린턴 행정부나 현 부쉬 행정부 모두 테러 위협에 보다 철저히 대비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9-11 테러 진상 조사 특별 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토마스 킨(Thomas Kean) 전 뉴저지 주지사와 리 헤밀턴(Lee Hamilton) 전 하원 의원은 이틀 동안의 공개 청문회에서 전, 현직 美 행정부 관리들로 부터 증언을 청취한 뒤인 24일 늦게 기자들에게 그같이 말했습니다.

헤밀턴 위원장은 클린턴 행정부나 부쉬 행정부가 테러리즘에 대처하기 위해 여러 조치들을 취했지만 국가 안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의 초점이 다른 곳에 잘못 맞춰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킨 위원장은 법집행 부서와 정보 부서들 간에 그리고 연방 수사국(FBI) 자체 내에서도 의사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