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최근 발생한 팔레스타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최대 무장조직인 하마즈창설자 세이크 아흐메드 야신 암살 사건에 뒤이어, 전세계 미국인들에 대한 고도의 테러 공격 위협을 경고했습니다.

23일 늦게 발표된 국무부 성명은 세이크 야신의 살해에 대한 보복다짐과 , 특별히 미국 이익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거론한 하마스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의 성명은 또한 알카에다가 미국 공격을 준비중이라는 계속되는 우려를 표명하고 알 카에다는 재래식 또는 비 재래식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미국을 비롯해 어느곳이든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전세계 미국 시설들은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랍 에미리트 연방의 미국 대사관은 '특정 위협'때문에 업무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나, 위협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사관 성명은 아부다비(Abu Dhabi) 주재 미국 대사관과 두바이(Dubai) 주재 미국 영사관이 24일 하루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