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의 임시 총리로 미국에 거주해온 제라르 라토르튀씨가 선출됐습니다. 미국의 후원을 받고있는 아이티 자문 위원회는 9일, 지난 1988년 레슬리에 마니가트 대통령 정부하에서 외무 장관을 지낸 라토르튀씨를 임시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라토르튀씨는 현재 귀국 준비를 하고 있으며, 빠르면 10일중에 아이티로 향것이라고 보도들은 전하고있습니다.

라토르튀씨의 총리 피선은, 쟝 버트랑 아리스티드 아이티 대통령이 사임, 망명한지 1주여만의 일입니다. 아리스티드 대통령은 자신이 여전히 아이티의 정당한 지도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리스티드 대통령의 변호인은 미국 법무 장관에게 미국이 쿠데타를 공작하기위해 아리스티드 대통령을 이른바 “납치”했다는 주장을 조사해주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아리스티드측의 이같은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