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해 케냐와 세네갈 등 아프리카 14개국 지도자들은 국내현안과 전체 아프리카 대륙을 위한 서로의 견해를 교환했습니다.

미국 동북부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보스턴 대학교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는 아프리카 지도자들 사이에 달라진 시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각 국의 지도자들에 관해 쓰여진 것이 아니라 지도자들 스스로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보고서를 발간한 보스턴 소재 아프리카 대통령 문서보관 연구소의 챨스 스티스 소장은 보고서를 발간한 목적중에는 비록 아프리카와 관련, 일상적인 뉴스가 되어버린 내전과 질병, 빈곤과 부패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아프리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이나, 투자자들과 마찬가지로 보통 미국인들은 압도적으로 아프리카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바로 그러한 것들이 언론의 촛점을 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보도들이 부각시키고자 하는 것은 아프리카의 문제가 보다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도력과 국민등 아프라카 대륙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도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조짐들도 있습니다.”

스티스씨는 탄자니아 주재 전 미국 대사였으며, 지금은 보스턴 대학교의 아프리카 대통령 문서보관 연구소 소장으로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과 케냐가 추가되면서 14개국으로 늘어난 아프리카 국가들에 관한 보고서를 2년째 발간했습니다.

14개국으로는 가나와 케이프 베르데, 베닝, 말리, 모잠비크, 모리셔스, 보츠와나, 잠비아등이 있습니다. 스티스 전 대사는 14개국 사이에는 정치, 경제 발달면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각 나라 모두 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개혁을 시행할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차례 민주적인 선거를 실시한 탄자니아라든지, 민주화 과정을 3번째 시도하고 있는 나이지리아같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는 발전과 민주적 통치라는 견지에서 볼 때 다양함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진실은 헛될 수 없습니다. 또 보고서에 있는 14개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발전에 있어 선발주자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

스티스 전 대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의 국민들을 조망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 까닭은 성공적인 발전과, 훌륭한 지도력을 분리하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