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파키스탄 과학자가 북한에 핵기술을 판매했다고 말한 것이 미국이 벌인 거짓 선전의 확대라면서 이를 부인했습니다.

10일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미국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계획이 그럴듯하게 들리도록 하기위해 이야기를 꾸미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외무성 성명은 파키스탄 과학자 의 폭로를 완전한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자체의 핵계획에서 플로토늄 연료봉을 재처리했다는 부문만 시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압둘 콰디르 칸이 핵기밀을 다른 나라에 이전한 것으로 적어도 지난 3년동안 의심해 왔음을 시인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미국 뉴욕 타임즈 신문과의 회견에서 그러나 미국 관리들이 칸의 그같은 활동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 것은 지난해 10월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칸 박사가 외부와의 불법적인 접촉을 포함해 핵 기술을 전달하고 있다는 조짐을 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무샤라프 대통령은 자신이 즉각적으로 조사를 하기로 결정할 경우 강력한 반발이 있을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지난주 칸 박사가 북한과 이란, 리비아에 핵기밀을 전수하는 것을 자신이 도왔다고 공개적으로 자백한 후 칸 박사를 사면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한 고위특사가 북한 핵무기계획을 논의하기위해 이달중에 베이징에서 열리는 2차 6자회담을 준비하기위해 오는 13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중국관리들은 10일 왕이 외교부 부부장이 한국의 이수혁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회담등 협의를 갖기위해 사흘간 서울에머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김계관 부외상은 9일 베이징 6자회담에서 진전이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북한측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김계관 부외상은 베이징에서 중국의 리 자오싱 외교부장을 만난뒤 그같은 북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