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조류독감 사망자 두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두명의 사망자는 사람으로 부터 조류독감에 감염돼 숨진 첫번째 사례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그같은 추정이 확인될 경우, 아시아 지역의 닭에 번진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유전자 구조가 변화돼 더욱 위험하고 보다 전염성이 강해진 것임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베트남에서 새로 숨진 두명의 조류독감 환자는 자매로써 조류 독감으로 앞서 숨진 남자 형제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믿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아시아에서 조류독감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10명으로 이중에 8명은 베트남에서 그리고 두명은 태국에서 나왔습니다.

과학자들은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간 형태로 돌연변이 됐다면 번지는 속도가 빨라져 전 세계적으로 만연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