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21일, 북한이 결국에는 핵무기 개발계획을 포기하도록 설득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아틀란타의 한 라디오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 한반도에서 원하는 것은 분쟁이 아니라 비핵화라고 말하고 지역내 북한의 이웃 국가들과 미국의 우방국들도 같은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또한 북한이 핵 능력을 영구히 돌이킬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한다면 보다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북한이 현재 의혹을 사고 있는 핵무기 계획을 포기하도록 설득을 받을 수 있게 되리라는 발언은 파월 국무장관으로 부터 나온 가장 낙관적은 전망입니다.

또 이같은 발언은 제임스 켈리 미 국무 차관보가 21일 워싱턴에서 한국과 일본 외교관들을 상대로, 개별 논의를 가진 뒤를 이어 22일에는, 한-미-일 3개국 대표들이 공동으로 비공식 협의회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한국의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일본의 야부나카 미토지 외무성 아주국장은 21일 켈리차관보와 각기 쌍무 회의를 가졌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은 이번 회의에서 대북한 정책을 긴밀히 조율하고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차기 6자회담 개최에 관한 최근의 진전상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