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미국 국민들이 조지 부쉬 대통령의 테러리즘에 대한 전쟁 수행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는 반면 부쉬 대통령의 경제 정책들에 대해서는 회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타임스와 C-B-S 텔레비전 방송이 약 1천 여 가정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쉬 대통령의 테러리즘에 대한 전쟁과 미국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69 퍼센트가 높은 점수를 매겼으며 64 퍼센트가 부쉬 대통령을 강력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이같은 반응을 나타낸 사람들 가운데는 다수의 민주당 소속과 무소속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조사대상의 49 퍼센트는 부쉬 대통령이 미국을 너무 빠르게 이라크 전쟁에 개입시켰다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경제면에서는 조사대상의 39 퍼센트가 가족중의 누군가 실직할른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세금이 경감됐다고 말한 응답자는 19퍼센트에 불과한 반면 32퍼센트는 세금이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론 조사 결과에서는 부쉬 대통령에 대한 전체적인 지지율이 2001년 9-11 테러 공격 이전 수준과 거의 비슷한 50%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타임스 신문은 이번 조사의 오차율이 3퍼센트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