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이 일촉측발의 전쟁 위기에 이르렀던 이후, 불과 2년만에 평화 회담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신문들은 이러한 사태 발전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인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의 식민 통치에서 벗어난 이래로 회교가 지배하는 자무 카슈미르 주를 둘러싸고 두 차례의 전쟁과 그리고 다른 문제들로 인한 세번째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제 양국이 핵무기 실험을 완료함으로서 위험이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담 계획은 큰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 신문은 논평란에서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이 회담 합의에 서명하면서 한 “역사가 이루어 졌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이 문제에 관해 다음과 같이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신문은 "이 핵 보유국들이 단지 1999년에 그들이 있었던 지점으로 회귀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역사를 거론하기에는 때 이른 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의 지도자들은 그들의 나라를 전쟁의 위기로부터 좀더 멀리 물러나도록 한데 대한 공적을 인정받을 만하다. 양측 모두가 어느 정도씩 양보를 했다.

인도는 캬슈미르 문제를 논의하기로 합의했으며, 무샤라프 장군은 인도에 반대하는 저항 세력들이 파키스탄에서 부터 활동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신중해야할 모든 이유들이 있지만, 이번 협정은 이를 절실히 필요로 했던 지역에게는 좋은 소식이다"라고 논평 했습니다.

뉴잉글랜드에서 발행되는 보스턴 글로브지는 이번 협정을 환영하는 논조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복잡한 국가간 갈등 상황에서 종종 발생하듯이 명백한 돌파구는 6개월 동안 막후 외교에 의해서 선행되었다. 중국도 또한 비밀리에 아시아 대륙의 두 적대국가들에게 중국이 모택통 주의 이후 시대의 목표인 부를 축적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역내 안정을 위해서 양국간 차이점을 일단 해소하도록 충고해 왔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컨츄리 음악의 중심지, 테네시주의 네슈빌에서 발행되는 테네시안지는 다음과 같이 논평합니다.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평화 회담 약속은 전세계 핵 분쟁 지대 중 최소한 한곳이 다시 한번 안정될 수도 있으며, 결국 그 지역의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 줄런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높이고 있다."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 디스패치 신문은 '이러한 의지가 역내 긴장을 약화시킬 것이지만, 과도한 긍정론은 현 시점에서는 실수가 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계속해서 뉴욕주의 롱 아일랜드에서 발행되는 뉴스데이지는, "반세기가 넘는 국경간 유혈 충돌과, 두 차례의 전쟁, 그리고 인도 대륙을 전세계에서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지역들 중 하나로 만든 핵 무기 보유 경쟁 이후로 인도와 파키스탄은 이제 평화 회담을 가질 준비가 되어있다. 이는 인도 아대륙과 아시아 이웃 나라들에게 뿐만 아니라 양국의 국제적인 동반자들,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에게 진정으로 좋은 소식이다. 이번 회담 재개 결정은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인도의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가 모든 공적을 인정 받아야 하는 돌파구이다" 라며 좀 더 대담한 논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시 오하이오주로 돌아가서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신문은, "5일의 비공식 회담이 이제 어엿한 대화로 변해가고 있는 속도는 두 정상들이 지난 2001년에 인도에서 만난 이후 그랬던 것처럼 평화를 위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결단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파키스탄의 과학자들이 비밀리에 핵기술을 북한과 이란, 리비아에 전해주었을 수도 있다고 공개된 사실은 파키스탄의 핵심 과학자들과 또한 아마도 파키스탄의 안보 기관들이 정부의 것과는 다른 정치적 아젠다를 가지고 있을수 있음을 시사할수 있다. 대화는 할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지만 카슈미르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견해차를 보여온 상황에서 나온 결과는 확실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라며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볼티모어에서 발행되는 더 선지는, "지난주 이슬라마바스로부터 나온 회담 소식은 WMD 즉, 대량 살상무기가 아니라 CMB, 신뢰 구축 방안들이며 남아시아의 핵 보유국들에게는 그 자체가 논의할 여지 없이 매우 좋은 것이다. 중요한 질문은 파키스탄에서 가장 일치단결된 기관이자 최고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군대가 비록 그것이 회교 원리주의자들을 자극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할지라도 결국 저개발된 자국의 자원들을 전쟁 준비용으로부터 경제 성장을 위한 용도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릴 것인가 하는 여부이다"라며 진보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