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외무 장관은 리비아가 국제 국제 원자력기구, IAEA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압델-라프만 살캄 장관은 27일 트리폴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리비아는 IAEA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불시의 핵사찰을 허용할 의정서에도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같은 조치는 다른 나라들에 대해 자체 대량 파괴 무기를 폐기하도록 리비아가 고무시키기 위한 일종의 전략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살캄 장관의 이 발언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 총장이 리비아의 초청으로 전문가 단과 함께 리비아에 도착한 것과 때를 같이해 나왔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자신의 방문단이 리비아 관계관들과 기술적인 논의에 곧바로 들어갈 것이며 관련 시설들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27일 트리폴리로 향하는 기내에서 리비아의 비밀 핵활동의 범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핵무기 생산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