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변호사이며 인권운동가인 샤레인 에바디 여사는 용감한 인권 수호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란 최초의 여성 판사의 한 사람이었던 에바디 여사는 1979년 회교 성직자정권이 들어서면서 물러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바디 여사는 현재도 변호사로서 그리고 인권운동가로서, 특히 어린이들의 권리를 위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로서 샤레인 에바디 여사는 이란에서 보다 많은 언론의 자유를 외치다가 투옥된 많은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에 에바디 여사도 당국에 체포되었습니다. 에바디 여사는 약 3주간 투옥된 후 비밀법정에서 15개월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선고는 결국 유예되었습니다.

에바디 여사는 노벨평화상위원회에서 이 상은 이란과 다른 회교국가들의 여성들에게 하나의 승리라고 그 소감을 밝혔습니다. 에바디 여사는 “민법분야이든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정의의 분야이든 회교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적인 상황은 그 근원이 회교에서라기보다는 회교권에서 보편화된 가부장적 남성 중심 문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바디 여사는 또한 이스라엘과 미국을 포함해 서방세계의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에바디 여사는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에 대해 미국이 취한 행동과 미국이 알-카에다 테러분자 포로들을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 억류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에바디 여사는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의 공격과, 미국과 연합국이 공동 행동을 취하도록 만든 이라크의 위협적인 당시 현실을 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와는 달리 미국은 에바디 여사가 강력히 주장하는 인권을 수호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샤레인 에바디 여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란 민주화 운동의 화신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샤레인 에바디 여사가 이란에 귀국했을 때 많은 이란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그를 열렬히 환영한데서 나타난 바와 같이, 현재 이란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는 아주 강력합니다. 이란 정권은 이란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에 유의하던가, 아니면 정통성에 대한 마지막 주장을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샤레인 에바디 같은 사람들은 중세 유럽의 종교 재판소와 흡사한 비밀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을 수 있다. 이란 국민이 에바디 여사의 수상으로 용기를 얻어 이란에서 강력한 인권운동을 일으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이란의 전 정치범이었던 메란기즈 카르 씨는 기술했습니다.

(영문 서비스)

Shirin Ebadi, Iranian lawyer and human rights activist, won the Nobel Peace prize for her courageous defense of human rights. One of Iran's first women judges, she was forced to resign after the Muslim clerical regime took power in 1979. She continued to work as a lawyer and human rights activist, particularly for the rights of children.

As a lawyer, Shirin Ebadi has represented many people arrested for speaking out for more freedom in Iran. In 2000, she was arrested herself. She was jailed for about three weeks, and a closed court sentenced her to fifteen months in prison. But the sentence was eventually suspended.

Ebadi told the Nobel Peace Prize Committee that the award was a victory for women in Iran and other Muslim countries. She said: "The discriminatory plight of women in Islamic states, whether in the sphere of civil law or in the realm of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justice, has its roots in the patriarchal and male-dominated culture prevailing in these societies, not in Islam."

Ebadi also criticized Western democracies, including Israel and the United States. She criticized U.S. action against the Saddam Hussein regime in Iraq and detention of captured al-Qaida terrorists by the U.S. at Guantanamo, Cuba. Ebadi seems to forget the al-Qaida terrorist attacks and threats posed by Iraq that forced the U.S. and its coalition allies to take action. But unlike Saddam Hussein and al-Qaida, the U.S. strongly defends her right to speak out.

President George W. Bush pointed out that Shirin Ebadi has become for many, the embodiment of Iran's democracy movement:

"In Iran, the demand for democracy is strong and broad, as we saw. . .when thousands gathered to welcome home Shirin Ebadi, the winner of the Nobel Peace Prize. The regime in Tehran must heed the democratic demands of the Iranian people, or lose its last claim to legitimacy."

As former Iranian political prisoner Mehrangiz Kar wrote, "People such as Shirin Ebadi can be condemned to death in secret courts resembling Europe's Inquisition. . . . I hope the Iranian people will take courage from this prize and organize and build a powerful movement in Iran for human r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