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쉬 행정부는, 리비아에 대한 제재 철회를 검토할지도 모르나, 그에 앞서 리비아 정부는 대량 살상 무기 포기 이상의 추가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국무부의 리차드 바우처 대변인은 22일 기자들에게, 미국 정책의 어떠한 변경도 리비아 정부의 행동들에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행정부 관계관들은, 제재가 철회된다면 그 첫번째는 22년동안이나 지속되고 있는 미국 시민의 리비아 여행 금지의 철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시사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가다피는 리비아로서는 숨길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2일 미국 CNN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아가 이른바 “모종의 계획과 기계들”을 갖고 있는 것은 틀림없으나, 대량 살상 무기는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다피는 또한 리비아가 자체의 화학 및 생물 무기와 핵 무기 계획을 포기하겠다고 지난 주 발표하게된 데는 이라크 전쟁이 일부 역할을 했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리비아 핵 시설에 대한 유엔의 사찰은 내주에 착수될 수도 있다고 국제 원자력 기구 사무 총장은 밝혔습니다. 미국은, 리비아를 이란, 시리아, 쿠바, 북한과 함께 테러 후원 국가 명단에 아직도 올려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