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대량살상무기 계획을 포기하기로 한 예기치않은 리비아의 결정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리비아는 국제 사찰단원들의 무기시설들에 대한 무제한의 접근을 허용하고 이들 무기 생산 계획을 폐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리비아가 그같은 약속을 지키는 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은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비아의 관계관들은 국제 원자력 기구, IAEA와 장래 사찰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보이는 회담을 갖기 위해 20일 빈으로 떠났습니다.

리비아의 이 결정은 9개월동안 비밀 협상에 이어 19일 부쉬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그리고 리비아의 지도자 무아마르 가다피에 의해 발표됐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이 분명한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한 관계관은 리비아가 예상보다 핵폭탄 개발에 훨씬 더 가까이 근접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비밀 협상이 열렸던 9개월 사이 미국과 영국의 정보 요원 및 무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 단체는 리비아를 두차례 방문했으며 10곳의 비밀 무기 장소들의 방문도 허용됐습니다.

한편 아랍 연맹의 아무르 무싸 사무 총장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이스라엘에게 리비아를 본딸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리비아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또한 핵 강대국인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프랑스 역시 리비아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