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시아파 회교도들의 최대 정당인 이슬람 혁명 최고 위원회가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던 한 건물이 붕괴돼 한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19일에 발생한 이 건물의 붕괴 원인에 관해서는 엇갈린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슬람 혁명 최고위원회는 폭탄 공격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군 당국은 이라크 경찰이 이를 일종의 사고인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이슬람 혁명 최고 위원회의 한 고위 관리가 살해된 지 이틀만에 발생했습니다.

또다른 사태발전으로 폴 브레머 이라크 미 군정 최고 행정관은 19일 자신의 차량 행렬이 바그다드에서 지난 6일 공격을 받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브레머 행정관은 무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