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다당제를 수용해 집권 공산당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민주적 그룹을 수용할 결의로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이 다음 주 원자바오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기 전에 중국식의 민주체제를 홍보하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른 합법적 정파들과 함께 공산당의 지시를 받아 봉사하고 있는 정부의 [인민민주 통일전선] 사무소의 관리들은 중국의 정치제도는 다른 어떤 다당제보다도 훨씬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4일 기자들에게 중국의 정치제도는 다른 정파들이 전반적인 토론에 참여하는 가운데 중앙당인 공산당이 국정을 앞장서서 이끌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전선의 첸 시칭 부주석은 통역을 통해서 공산당은 보다 많은 인민들 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공산당, C-P-C는 과거 50년동안 국가 권력을 행사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현재 공산당의 6천 7백만 당원은 중국 전체 인구 1억 3천 만명의 겨우 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정부 문서들은 [통일전선]을 “혁명과 건설과 개혁을 승리로 이끄는 하나의 중요한 무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일전선] 관리들은 국민당혁명위원회, 민주동맹, 민주건국회, 치공당, 구삼학사, 타이완 민주자치동맹 등 인가된 8개 파에 소속된 당원은 모두 대략 60만명 정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중국의 헌법은 공산당의 지도력에 반대하는 정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홍콩과학기술대학의 데이빗 츠바이크 정치학교수는 이들 여러 정파의 지도자들은 현행 체제내에서 공생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합니다.

“민주 제당파의 지도자들과 당원들은 게임의 규칙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반대자들이 아닙니다.”

츠바이크 교수는 중국은 다음 주로 예정된 원자바오 총리의 미국 방문 이전에 중국내의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을 다당제로 주의를 바꾸게 하려고 할지도 모른다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홍콩 지방선거와 타이완의 헌법개정에 관한 국민투표와 같은 아시아의 또다른 정치적 사건들 또한 중국으로 하여금 다당제를 서두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