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교토의정서 비준동의안을 내년에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정부의 고위 관계관이 말했습니다.

러시아 경제부의 무하메드 치하노프 차관은 3일 교토 의정서가 러시아의 이익에 부합되는 것이라면 국회에서 비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하노프 차관은 그러나 하루전에 러시아가 교토 의정서를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안드레이 일라리오노프 크렘린 수석 경제보좌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논평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일라리오노프 보좌관은 교토 의정서의 현내용은 러시아의 경제성장을 지나치게 제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교토 의정서가 비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