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력 기구, IAEA의 사무총장은, 이란의 핵 활동과 관련, 26일이 기구가 채택한 결의안이 평화를 위해 유익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테헤란 측은 이제 이 기구에 전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핵활동에 관한 결의안은 테헤란 정부에게 진지한 멧세지를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명의 IAEA 이사들이 26일 논의중, 이 결의안 채택은 이사회가 이 문제를 안전보장 이사회에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동시에 이 결의안은 장차 어떤 위반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이사회는 다른 모든 방안 역시 검토할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35개 이사국에 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 결의안은 이란의 과거 비밀 핵 활동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으며 특히 무기급 풀류토니움 생산과 우라늄 농축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 결의안의 골자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결의안이 강조한 것은 핵 확산 문제입니다. 또 이 결의안은 이란의 비공개 활동을 강력한 언어로 규탄하고, 이란이 앞으로 여러주 또는 여러달 동안 전면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협조를 해야하며, 미래의 관점에서 볼때 심각한 위반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이사회는 최대한 심각하게 이들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결의안은 그러나 최근 IAEA에 대한 이란의 협조,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기로한 결정등도 환영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농축계획이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비밀 사업의 일부라는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은 앞서 이란 문제를 제재조치가 가능한 안전보장 이사회로 이관할 것을 원했으나, 이번의 결의안을 찬성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란이 주장한대로 그들의 핵계획이 평화적인 목적만을 위한 것이라는 결론을 확인하기 위해 IAEA 조사관들은 앞으로 수주동안 이란에서 해야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의 하미드 레자 아세피 외무부 대변인은 이 결의안이 회교공화국, 즉 이란의 승리이자 협력과, 정책, 그리고 대화의 승리라고 찬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