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사태에 관한 2차 6자회담이 12월 1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연합통신과 일본 아사히 신문은 6자 회담에 참여하는 다섯 나라들이 북한에게 2차 회담 개최일정에 동의하라고 촉구하고 있으며 북한측이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국 관계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남북한과 중국, 일본, 미국 그리고 러시아의 외교관들은 차기 6자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지난 몇 주 동안 집중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지난 8월에 열렸던 첫 6자 회담은 아무런 합의도 도출해 내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북핵 위기 사태는 북한이 국제 합의를 무시하고 핵무기 개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시인했다고 미국이 밝힌 지난 해에 시작됐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자체 핵무기 개발 계획을 폐기하는 댓가로 북한에게 안보 보장을 해줄 용의로 있다고 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