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알레한드로 톨레도 대통령은 20년간 지속된 정치적 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이로 인한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톨레도 대통령은 21일 전국으로 방영된 TV를 통해 페루 국민들에게, 1980년대와 90년대 발생한 공산주의 폭동에서 발생한 약 7만명의 사망자 또는 실종자들과 폭동으로 인해 고통 당한 다른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정부를 용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페루의 진실과 화해 위원회는 한 최근의 보고서에서 절반 이상의 사망 사례는 마오쩌둥주의 게릴라들 그리고 3분의 1은 페루 군에 그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톨레도 대통령은 게릴라들의 근거지인 페루 외곽 지역을 위한 8억 달러 규모의 공공 사업과 교육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