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항목의 아동 성추행 혐의에 직면한 미국의 팝 가수 마이클 잭슨이 20일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잭슨측 변호인인 마크 제라고스씨는 후에 기자들에게 마이클 잭슨은 자신에 대한 혐의에 대해 거짓이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라고스 씨는 마이클 잭슨에 대한 보석금이 3백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법정에서 그같은 혐의에 맞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캘리포니아 당국은 마이클 잭슨의 저택인 ‘네버랜드’ 와 다른 두 곳을 수색한 뒤 14세 이하의 어린이를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그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