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수요일

오늘 뉴욕 타임즈와 월 스트릿 저널의 세계 뉴스란, 워싱턴 포스트, 그리고 유에스 에이 투데이등 대부분의 주요 신문들이 부쉬 미국대통령이 서둘러 가진 기자회견 내용을 첫머리의 톱뉴스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라크를 떠나지 않는다’는 부쉬 대통령의 회견중 발언을 제목으로 뽑고 있습니다. 발언 내용도 중요하지만 부쉬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라는 것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로스 안젤레스 타임즈는 미국 서남부를 온통 불안속에 빠뜨리고 있는 산불이 휴양도시 레이크 애로우헤드 시를 덮칠 위험에 놓였음을 대서특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부쉬 대통령의 과제는 점증하는 국민의 우려를 잠재우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부쉬 대통령의 기자회견 결정은 이라크내의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데 대한 국민 여론이 더욱 나빠지지 않도록 막아야 하는 것이 백악관측에 얼마나 긴박한 과제인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에는 또 돈을 미끼로 입양을 위해 끌려간 어린이들이 집에 가두어진 채 입양을 기다리다 굶어죽을 처지에서 발견된 사건의 뉴스와 지난 9.11테러사건으로 인해 뉴욕 무역센터의 사망자수가 2천 7백 52 명으로 수정 발표된 뉴스 그리고 이제 겨우 걸음마를 하는 아기등 어린 아이들이 매일 텔레비전을 보는데 빠져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건강상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을 지적한 새로운 조사 보고서 내용과 최근 이자율이 낮아 너무 성급하게 졸속 융자가 늘다 보니까 부정한 사례들도 늘고 있다는 뉴스등을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라크 전략, 공격에도 변함 없어 라는 제목의 뉴스로 부쉬 대통령이 이라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내용과 최근 시리아로부터 이라크로 지원세력이 침투되는 것이 목격되지 않는다고 밝힌 추적자들의 발언내용 그리고 죽음을 무릅쓰고 미국인들과 함께 일하는 이라크인들의 입장을 전하는 뉴스를 이 신문의 윗 부분에서 읽을수 있습니다.

그밖에 미국서부에서 산불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활동자들이 강하게 불던 바람이 잠자기 시작해 진화작업에 희망을 걸고 있다는 소식과 버지니아 여러곳을 돌며 저격 살인을 저지른 저격범에 대한 재판이 더 많은 증인들을 불러들이며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뉴스 그리고 6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텔리비젼은 물론 PC와 DVD에 흥미를 갖고 접촉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는 조사 보고서 내용 등을 워싱턴 포스트지1면에서 볼수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이라크내 폭력사태가 더욱 악화돼 부쉬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잠식되고 있다는 여론조사내용과 부쉬 대통령이 인공유산금지 입장에서 거리를 두고 있다는 분석뉴스 그리고 동성애자들에게는 입양이 하나의 선택방안이 되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과 미국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에게는 지문채취를 새로운 규정으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는 뉴스 등을 유에스 에이 투데이 지의 1면에서 볼수 있습니 다.


로스앤젤리스 타임즈 :

불길이 ‘애로우헤드 시를 향해 달리다’라는 제목으로 현재 이라크사태 다음으로 미국의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른 서부지역의 산불에 관한 뉴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천여채의 가옥을 불태우며 16명의 인명을 앗아갔다는 피해 내용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서남부에서 이름난 휴양지 애로우헤드시를 구하기위해 소방대원들이 14마일의 방어전선을 형성하고 있다고 로스 안젤레스 타임즈지는 전하고 있습니다.

또 불길이 너무 빨라 소방대원들은 샌디에고의 한 산간 마을에 대해서는 철수한다는 통고도 보내지 못하고 빠져나왔고 그후 그 마을에서는 4명이 불에 타 숨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불로 인해 누적되는 캘리포니아 각금 정부의 재정은 더욱 어려워 졌다는 뉴스 또한 이 지역의 어두운 뉴스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이 신문에는 미국 정보계의 베테랑급 인사인 칼 더불류 포드씨가 미국 정보기관들이 지난 수년동안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에 관련된 정보 판단을 잘못 내려왔음을 지적했다는 것과 부쉬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미국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기자회견내용이 실렸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캘리포니아 서부의 산불이 산간지역의 촌락들을 위협하다 라는 제목의 뉴스로 캘리포니아주 사상 최악의 이 산불은 현재 진정되는 바람 대신에 건조한 날씨 때문에 앞을 예상 하기가 어렵다는 현지 특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카고 트리뷴지에는 미국은 더 많은 이라크인들을 모집해서 안전을 강화하고 미국 반대세력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다른 각도의 대책 을 세울 것이라는 뉴스와 14살의 고등학교 1학년 풋볼 선수가 사망한 원인을 캐기위해 부검을 실시했으나 결론을 얻지 못했다는 지방 뉴스가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