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플로리다 말린스가 전통의 뉴욕 양키스를 물리치고 월드 시리즈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플로리다는 25일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뉴욕을 2-0으로 이기면서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총 전적 4승2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플로리다의 주전투수인 조쉬 베켓은 뉴욕에서 열린 6차전에 등판해 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단지 5개의 안타만 허용하면서 뉴욕의 강타선에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스물 세살의 베켓은 월드시리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지 11년밖에 되지 않은 플로리다 말린스는 지난 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