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은 미국인들이 미국 역사의 시작을 기념하는 [콜럼버스의 날]입니다. 1492년 10월 12일, 3척의 범선들이 오늘날의 바하마 제도인 카리브해의 한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선단의 사령관은 스페인 국왕의 명령을 받고 아시아 항로를 찾기 위해 항해에 나선 이탈리아인 항해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였습니다. 콜럼버스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가장 짧은 항로를 찾아 나섰습니다. 하지만 그의 신대륙 발견은 사람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1451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콜럼버스는 유럽인들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지식과 문화를 부흥시키기 시작하던 문예부흥기 당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440년의 인쇄술의 발명은 통신과 지식의 혁명을 가져왔습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과 고대 사상가들의 작품들이 널리 출판 보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질세계와 인간관계에 대한 오랜 가설들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천문학자인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부인하고 지동설을 주장하여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른바 “신지식”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당시 왕권신수설에 기초한 권위주의적인 정치체제에 의문을 품도록 만들었습니다.

영국의 정치철학자 존 로크는 모든 합법적인 정부는 국민의 동의하에서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명한 [관용론]에서 로크는 종교적 신앙은 개인의 양심에 따라 선택되어야 할 문제로서 국가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며 신앙이 박해를 받는 곳에서 는 어떠한 신앙도 보장되지 못하다고 서술했습니다.

이런 사상에 고무된 이주민들이 콜럼버스가 발견한 신대륙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주민들은 미합중국을 세우고, 황야를 역사상 가장 자유롭고 가장 생산적인 나라로 일구어 나갔습니다.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미국인들은 빈곤과 편협, 억압, 테러가 없는 보다 좋은 세계를 꿈꾸는 수많은 나라 사람들에게 손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미국 주도의 연합군은 이라크 국민의 재건을 돕고 있습니다.

부쉬 미국 대통령이 말했듯이 “자결과 민주주의를 향한 이라크의 진전은 이 지역과 전세계의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는 독재자들이 두려워하고 테러분자들이 파괴하려 하는 민주주의를 향한 진전이 되고 있습니다.”

(영문)

Monday [October 13th] is Columbus Day in the United States, a time when Americans mark the beginning of their story. On October 12th, 1492, three ships reached the outlying islands of what is now the Bahamas. Their commander was an Italian navigator in the service of Spain -- Christopher Columbus. Columbus was seeking a short route from Europe to Asia. But his discovery changed forever the way men looked at the world.

Born in 1451, Columbus was a child of the Renaissance, a time when Europeans began to recover the knowledge and culture of ancient Greece and Rome. The invention of the printing press in 1440 spurred a revolution in communication and learning. The works of the ancient Greek philosophers, Plato and Aristotle, and other classical thinkers were widely published and led many to question age-old assumptions about the physical world and about human relations. The European astronomers Copernicus and Galileo shattered the myth that the Earth is the center of the universe.

The "new learning," as it was called, led men to question authoritarian political systems based on the so-called "divine right" of kings. English political philosopher John Locke argued that all legitimate government rests on the "consent of the governed." In a famous essay on toleration, Locke wrote that religious faith is a matter of individual conscience, not state direction, and that where one faith is persecuted, no faith is secure.

Empowered by these ideas, settlers poured into the lands Columbus discovered. Asserting the right of all men to freedom, they establishe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ransformed a wilderness into the freest and most productive nation in history.

This Columbus Day, Americans are reaching out to men and women in many countries, who seek a better world -- one without poverty, intolerance, repression, and terror. In Iraq, a U.S.-led coalition is helping the Iraqi people to rebuild. As President George W. Bush said, "Iraq's progress toward self-determination and democracy brings hope to other oppressed peoples in the region and throughout the world. It is the rise of democracy that tyrants fear and terrorists seek to undermine."

Anncr: That was an editorial reflecting the views of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If you have a comment, please write to Editorials, V-O-A, Washington, D-C, 20237, U-S-A. You may also comment at www-dot-voanews-dot-com-slash-editorials, or fax us at (202) 619-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