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을 종식하도록 북한을 설득할 수도 있을 안보보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중국 중재하의 북한 핵문제에 관한 6자 회담이 금년 말 이전에 재개될 지도 모른다는 보도들이 나온 가운데 그같이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일정이 아직 잡히지 않았으나 북한을 포함한 다른 참여국들과의 비공식 접촉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북한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공약은 서면으로 공개적인 것이 될 것이며 다국적인 것이 되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주재 중국대사는 북핵 사태에 관한 다자간 후속 회담을 열기에 12월이 아마도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주재 왕 광야 중국대사는 다자간 후속회담이 12월에 열리는 것을 북한이 원하고 있다고 한국의 관영 K-B-S 텔레비전 방송이 보도한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이 시사했던 후속회담 거부의사를 철회했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으로 보입니다.

지난 8월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은 아무런 합의도 없이 끝난뒤 북한은 후속 회담 참여 여부에 관해 계속 엇갈린 발언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