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항구도시 하이파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의 전폭기들이 4일시리아 수도 근교에 있는 팔레스타인 과격단체 훈련 캠프를 공격했습니다.

시리아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사태를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긴급 상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따른 사상자와 피해 상황에 관해서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의 라아난 기씬대변인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 북쪽 15킬로미터에 위치한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 등 여러 팔레스탄 과격단체들이 사용하는 훈련기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야간 공습작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씬 대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자행하는 이슬람 지하드 등 팔레스타인 과격단체들이 시리아와 이란 같은 나라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씬 대변인은 이스라엘 정부가 과격단체들에 대한 공격작전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이제 과격단체들에겐 안전지역이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시리아 영토내 깊숙한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야간 공격작전이 전개된 것은 20여년만에 처음입니다.

이슬람 지하드의 대변인은 시리아내에 이슬람 지하드의 훈련기지나 전사들을 두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보다 앞서 몇 시간전에 가자시와 가자 지구 엘-부레이지 난민촌내 팔레스타인 과격단체 용의자들을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