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

연방 판사가 9.11 테러 용의자 자카리아 무사위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것을 금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이는 무사위가 9.11 공격의 중심 인물이라고 주장해온 미 법무부에 대한 날카로운 질책이라는 기사가 톱기사로 실렸습니다.

죄상단에 여론조사에서 부쉬 대통령의 위기 관리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2004년 대선을 13개월 앞두고 미국인들의 대다수는 미국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라크에서 불법무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미국 사찰자들이 국회에서 증언했다는 얘기가 실렸습니다. 사찰단은 그러나 불법 무기를 개발하려는 사담 후세인의 의도는 발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미군 조종사들이 납치된 상용 여객기 를 격추하는 훈련을 일주일에 3,4회씩이나 실시하고 있다는 얘기도 실렸습니다.

아파트헤이드 시절의 얘기들을 극명하게 그려낸 남아공화국의 작가 코에치에게 노벨 문학상이 수여됐다는 소식도 실렸습니다.

또 뉴욕타임즈 신문 국제난에는 폐연료봉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으로 핵폭탄을 제조하고 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미국은 이를 확인하겠다면서 우려하고 있으나 아직도 회의적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

이라크에서의 무기 수색에서 금지된 무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머릿기사로 실렸습니다. 근 6개월간 수색한 뒤에 미군과 CIA 전문가들은 화학무기와 생물 무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라크의 핵무기도 아주 초기 단계에 그치고 있었던 것으로 판정했다고 부쉬 행정부의 무기사찰단장이 2일 국회에서 증언했다는 얘깁니다.

좌상단에는 미 법무부 수사관들이 며칠내에 CIA 요원들의 신분을 노출시킨 혐의를 받은 부쉬 행정부 관리들을 심문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또 머릿 기사 바로 아래에,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서 진전을 이루었다고 주장한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북한은 폐연료봉에서 풀루토늄을 추출하는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핵 억지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2일 선언함으로써 이제 핵폭탄을 제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는 것입니다.

연방 판사는 2일 검사들이 자카리아 무사위가 9.11 세계무역센터 공격과 국방부 청사 공격에 그 어떤 역할을 담당했다는 증거를 제출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무사위가 알-카에다의 음모에 가담한 것으로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사형을 구형하지 못한다고 판시했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주시사 소환 선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놀드 슈와체네거가 보디빌딩 챔피언과 배우 생활 중 거듭해서 여성의 몸을 더듬는 등 여성에 대한 추행을 계속해왔다는 주장에 대해 사과를 하고 나섰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이라크에서 한 마을에 최근 “집에 머물라”는 괴 서신이 나돌았는데 이 괴서신을 받지 못했던 사람을 포함해서 여러명의 민간인들이 미군 검문소에 대한 공격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워싱톤 근교의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쇼핑센터에 1년전 배회금지령이 내려졌는데 이제 그 배회금지령이 해제됨으로써 사람들은 배회할 권리를 누리고 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 :

아놀드 슈왈체네거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성추행 주장에 대해 “나쁜 행동”이었다고 말했으나 일반적인 사과에 그쳤고, 여섯 여인의 성추행 주장을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신문이 자세하게 다룬 것을 “쓰레기 정치”라고 비난했다는 기사가 톱기사로 실렸습니다.

또 후임 주지사에 출마한 부스타멘테 현 부지사는 대중 앞에 잘 나서지 않음으로써 지지를 잃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라크 주둔 폴란드군은 열심히 폭파사건들을 수사하고 있으나, 외국 땅에 새로 도착한 군대여서 정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이라크 무기 사찰단의 중간 보고서는 이라크 전전의 백악관과 CIA의 이라크에 대한 주장을 무색케 하는 것으로, 후세인은 다만 무기를 얻기를 희망했을 따름이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지난 1주일간 미군 5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하는 가운데, 이라크에서 점령군에 대한 저항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사상자가 더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또 남아공화국에서의 인종간 투쟁에 대한 소설로 J. M. 코에츠씨에게 노벨 문학상이 수여된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뉴욕 타임스 :

경찰은 I-90상의 트레일러와 다른 차량 사이에 끼어서 8명이 치명상을 입은 미니-밴 교통사고의 전말을 발표하고 피해자의 신원을 발표했다는 기사가 톱 기사입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이 이라크에서 대량 살상무기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얘기가 그 옆에 실렸습니다. 이 같은 소식은 즉각 이라크 전은 정당화되지 않는다는 반전주의자들의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파키스탄은 향후 며칠 동안,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미사일들을 시험 발사한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미국의 무기 사찰단은 이라크 무기 수색중 발견된 유일한 증거물인 실험실로 사용됐을 수도 있는 트레일러 두대를 다시 검사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휴스톤 크로니클 :

이라크 무기 사찰단장은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는 발견되지 않았고 대량살상무기를 제조하려는 의도만이 발견됐다고 미 국회에 보고했다는 기사를 머릿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미니트 메이드 야구장의 지붕에서 곰팡이기 다량 발견돼서 물의를 빚고 있다는 얘기가 다루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주 지사 소환 선거에 출마중인 슈왈체네거는 자신에 대한 여성 6인의 성추행 주장을 시인하고 잘못된 일이었다고 사과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