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와 중국내 북한 탈출난민들의 미국내 재정착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아서 듀이 차관보는 2일 현재 중국내에서 망명을 추구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지위에 관한 민감한 문제에 관한 회담에 자신이 관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듀이 차관보는 중국 정부와의 회담에서 돌파구가 열릴 경우 미국은 빠르면 내년에 북한 난민들을 받아들일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듀이 차관보는 그 밖의 다른 북한 난민들은 한국에 재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한 주민들의 미국내 재정착 허용이 더 많은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굶주리고 정치적으로 박해받는 북한으로부터 탈출하도록 부추기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