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폐핵 연료봉 재처리 주장 발언은 북한을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더 고립시킬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 당국이 경고했습니다.

백악관의 스콧트 맥크렐런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북한의 폐 핵연료봉 재처리 주장을 확인할 수는 없다고 밝히고 그와 같은 성격의 발언은 위협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매크렐런 대변인은 북한이 그와같은 발언을 하는 것을 여러 차례 보아왔다면서 백악관으로선 북한에게 북한 핵무기 개발을 검증가능하고 되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성명을 통해 약 8천개의 폐핵 연료봉을 재처리하고 있으며 그로부터 추출된 플루토늄을 사용해 이른바 핵억지력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무성 성명은 또 북한으로선 필요하다고 여겨질 경우 폐핵 연료봉을 추가로 재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적대적 정책때문에 핵억지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이전에도 이같은 발언을 했었으나 핵억지력을 강화하는데 플루토늄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