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10월 15일 한달간은 미국에서 '히스패닉의 달(Hispanic Heritage Month)"입니다.

히스패닉은 미국 내에서 스페인 말을 쓰는 라틴 아메리카 계 주민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들은 미국 인구 전체의 약 1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9월 15일은 라틴 아메리카의 5개 나라가 독립한 날이며, 이 즈음을 기해 멕시코와 칠레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독립을 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 1968년 미 의회에서는 '히스패닉 주(week)'을 제정했었는데, 이것이 나아가 히스패닉 달로 발전됐습니다.

'히스패닉 달'을 맞아 이번 주 음악이 있는 곳에선 지난 7월 사망한 '살사의 여왕' Celia Cruz의 음악과, 9월 초 개최된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서 4개 부분에 걸쳐 수상한 Juanes의 곡, 그리고 남미의 대표적인 음악 장르가운데 하나인 보사노바 음악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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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 선곡표

  • Celia Cruz, [Melao De Cana]
  • Juanes, [Es Por Ti]
  • Astrud Gilberto, [Manha De Carnival]
  • Stan Getz, Luiz Bonfa, Jobim & Maria Toledo, [How Insensitive]
  • Antonio Carlos Jobim & Astrud Gilberto, [Girl from Ipanema ]
  • Michael Franks , [Antonio's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