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지명 경쟁에 나선 웨슬리 클라크 퇴역장군이 출마를 선언한지 불과 며칠만에 유권자들의 지지율에 있어서 선두에 나섰습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1일 발표한 민주당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 총사령관 출신, 4성 퇴역 장군인 클라크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14퍼센트로 지금까지 지지율 상위권에 있던 하워드 딘 전버몬트 주지사와 조셉 리버만 상원 의원을 2퍼센트 차이로 앞서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라크 장군은 지난 16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미국의 이라크 전쟁수행과 조지 부쉬 대통령 행정부의 전후 노력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