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1일 이곳 워싱턴 RFK스타디움에서 열린 2003 미국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 B조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연속골을 허용해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월드컵에 처녀 출전하는 한국은 개인기와 스피드, 경험을 겸비한 브라질을 예상대로 물리치지 못하고 이제 8강 진출을 위해 2차전 상대인 프랑스를 반드시 꺾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한국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2차전을 치루게 되며 28일에는 매사츄세츠주 보스톤에서 노르웨이와 조별 2,3차전을 치루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