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미국의 대형 메디아 회사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미 연방통신위원회의 새로운 계획을 모두 폐지하는 안이 미 국회 상원에서 16일 55대 40으로 통과된데 관한 보도가 실렸습니다. 이 안이 하원에서는 쉽게 통과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부쉬 대통령은 이 안이 통과된다 하드라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주지사 소환투표를 지연시킨 법원의 결정을 번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관한 보도도 실렸습니다.

팔레스타인의 과격 무장단체 하마스의 연간 운영자금 1천만 달러 가운데 적어도 50%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나오고 있으며 이 자금 출처와 통로에 관한 정밀조사가 실시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연합군에 대한 게릴라 공격과 관련해 포로로 붙잡힌 사람들 가운데 6명은 자신들이 미국인이라고 밝혔으며 두명은 영국인이라고 밝힌데 관한 보도도 실렸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북한의 핵 문제를 보다 폭 넓은 사고로 대처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한 북한 전문가가 기고한 글이 칼럼난에 실렸습니다.

미 브루킹스 연구소의 마이클 오핸런 선임 연구원은 이 글에서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은 미국이 아직 북한 핵개발 위기를 탈출할 방도를 찾지 못했음을 보여주었으며 6자회담이 지속되더라도 그 전망은 어둡다고 평가했습니다.

오핸런 씨는 또 미국은 북한에 많은 것을 주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내야 한다면서, 경제개혁에 관심을 높여가는 북한으로 하여금 심각하게 경제개혁을 시도하도록 몰아붙이는 정책을 미국은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일면에는 허리케인 이사벨 호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미국 동부해안 지역에 18일쯤 당도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에서 부터 버지니아주에 이르기까지 대비책이 강화되고 있는데 관한 보도가 실렸습니다.

미군에서 은퇴한 웨슬리 케이 클라크 장군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나설 의사를 친지들과 측근들에게 밝힘에 따라 이미 9명의 후보가 나서서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든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전이 앞으로 더욱더 예측할 수 없게 됐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미국의 거대한 메디아 합병 회사 AOL 타임 워너사가 실패를 상징하게된 AOL을 회사 이름에서 삭제하고 면모를 일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관한 소식도 실렸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캘리포니아주의 주지사 소환투표를 둘러싼 혼란과 불투명성이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당초 10월로 예정됐던 소환투표를 내년 3월로 연기하도록 법원명령이 내려졌으나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법적인 항의운동을 벌이는 바람에 연방 상급법원이 더 많은 판사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이들의 주장을 들어보는 심리를 열리고 했다는 소식입니다.

전에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의 사령관을 지냈던 웨슬리 클라크 미군 퇴역장군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나서기로 결정했으며, 정치 초보자인 클라크 장군의 출마는 민주당에 도움이 될수도 있으며 또한 해가 될수도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미국의 연방예산 적자규모가 기록적인 5천억 달러를 넘어섰으나 부쉬 대통령이나 국회의 지도자들은 예산에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계획안을 빠른 시일내로 내놓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활발한 경제가 사태를 순조롭게 처리할 때를 기다리자는 관망자세로 있는 가운데 , 연방 회계감사국의 데이빗 워커 국장은 장기적으로 예산적자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태이며 경제회복으로 이 문제가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연설을 오늘 할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중부 시카고 트리뷴

1999년에 허리케인 플로이드가 미동부지역을 강타한 이래 이 지역의 최대 폭풍으로 보이는 이사벨이 미국 동부해안 지역에18일 아침 도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아우터 뱅크 해안과 버지니아주 동부 해안지역에서 주민 소개 등 그 대비책이 강구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테러리스트 공격 등으로 대통령이 업무수행력을 잃게됐을 때 누가 대임할 것인가에 대한 미국이 현 승계법, 즉 1947년에 제정된 대통령 승계법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헌법에도 위배될 지 모른다고 미국의 국회의원들이 16일 열린 한 청문회에서 경고한데 관한 소식도 실렸습니다.

시카고의 외곽에서 주말에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음주 파티를 벌였던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당국으로 부터 축구와 배구시합 그리고 취어리딩 응원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당한데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휴스톤 크로니클

이라크의 전 대통령 사담 후세인의 목소리가 담겼다는 녹음 테잎이 17일 아랍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방영됐으며, 이 테잎에서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라크의 남녀 성인들에게 미국의 점령에 대항하는 싸움에 박차를 가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목소리는 사담 후세인의 목소리를 닮았지만 진짜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은 없다고 이 신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학자들과 정치가들 사이에 한국의 영어명 표기 Korea의 첫번째 알파벳이 k가 아니라 C로 바뀌어야 한다는 운동이 일고 있다는 소식을 국제난에 전하고 있습니다.

본래 한국의 영어명 표기는 COREA였는데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사이 한반도를 점령했을 때 식민국가인 한국이 일본의 영어명 JAPAN 보다 앞서는 것을 막기 위해 KOREA 로 바꾼 것이라면서 다시 원상복귀해야 한다는 운동 일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의 공화당 의원들가운데 연방국회에서 공화당 측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선거구역을 재조정하기 위한 움직임에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는 소식을 일면에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