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주민소환이 예정됐던 투표를 앞두고 새로운 법정 판결로 새국면으로 들어서게돼 공화당 보수진영을 분노케 만들고 있다는 내용으로 순회 항소 재판소가 주민소환 과정을 내년 3월까지 지연시킨 것을 첫 머리 에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풍 이사벨호가 미국 동부 노스 캐롤라이나 해안을 향해 달려오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는 뉴스와 미국의 은퇴자들이 약처방과 구매의 혜택을 상실할 처지에 있다는 것 그리고 뉴욕시의 학교 교사노조가 학교 운영에 대한 발언권을 줄 것을 제안했다는 이 지방 뉴스를 싣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에는 또 미국에서 여자축구의 중흥을 위해 발족됐던 협회가 활동을 중지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선수들이 여자월드컵 축구대회 닷새를 앞두고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기사를 하단에 싣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지는 또 지난주 멕시코 칸쿤의 세계무역 회담장 주변에서 자살한 한국인 농민의 장례직전 분향소를 찾는 조객들과 분향소의 장면 사진을 1면 하단에 게재하고 뒷면의 국제뉴스란에서 ‘농사는 한국의 삶이며 그는 절망으로 끝을 맺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싣고 있습니다.

이 보도내용의 요지를 살펴 보면 “ 자살한 이경해씨는 세계무역회담이 열린 멕시코 캥쿤으로 떠나기 앞서 자신이 자라면서 살아온 과수원 뒷산에 올라갔다 온뒤 다시 집뒤에 있는 부인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하고 멕시코로 떠났다. 55세의 농민 노조 지도자인 이경해씨는 세계무역회담장을 에워싼 바리케이드에 올라가 칼로 할복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뉴욕 타임즈지의 제임스 부루크 기자는 이 기사에서 ‘장수’라는 지역에서 농민들의 영웅으로서 부채에 허덕 이는 농민들의 변론자로 비쳐져온 이경해씨는 이제 제조업이 최고의 우대를 받는 고속 성장의 개발도상국가에서 농업의 전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뉴스는 또 이달 28일 결혼을 앞둔 딸이 결혼을 연기하는 자리에서 ‘그래도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딸의 말을 소개하며 끝을 맺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 죠지 부쉬 후보와 앨고어 후보가 캘리포니아주 주민소환 투표에서 법적인 선례를 남기다’ 라는 제목의 뉴스를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 대법원이 선거에서 구멍을 내는 식의 펀칭카드를 이용한 투표의 합헌성에 판정을 내린 것이 캘리포니아 주의 이번 주민소환 투표에서 하나의 선례가 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주의 주민소환투표를 내년3월로 지연시킨 것은 민주당 소속의 데이비스 현지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는 해설기사를 곁들이고 있습 니다.

그밖에 워싱턴 포스트지에는 부쉬 대통령이 경제적 충격을 알고 있다는 제목으로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이 전쟁을 치르면서 이 것이 경제등 국내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뉴스와 미국 여자축구 협회가 창설후 3년이 지나 기업들의 후원이 없어 해체된다는 것 그리고 태풍 이사벨호가 금주에 미국 동부 해안으로 상륙할 것이라는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캘리포니아주에서 주민소환 투표 지연이 데이비스 현지사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뉴스로 법원이 주민소환 투표를 내년 3월까지 지연시킨 뉴스와 함께 해설을 싣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문에는 미국여자 축구협회가 재정난으로 프로연맹 활동을 중지한다고 발표 한 것을 취급한 뉴스를 전하면서 미국 기업체들의 후원이 없어 그이상 활동 할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라크에서 얼굴에 총격을 받은 소년의 모습과 자동차 납치등 각종 범죄들이 난무하는 무법적 사회를 묘사하는 현지발 뉴스가 실렸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이 새로운 대화를 이스라엘에 제의했으나 이스라엘은 거부하고 있다는 내용과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달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다는 것 그리고 이라크에서 경찰 지도자 한명이 총격을 받고 살해된 것 그리고 미국 동부해안 지역이 태풍 이사벨호의 상륙을 맞게돼 피해가 예상 된다는 기상관련 뉴스가1면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