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아흐메드 코레이 의회 의장이 자신에 대한 야쎄르 아라파트 수반의 차기 총리 임명안을 수락했다고 팔레스타인의 한 관리가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코레이 의장이 8일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에 있는 아라파트 수반 본부에서 아라파트 수반과 만나 이 임명안에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코레이 의장으로부터는 어떠한 발표도 나오지 않고 있으며 또다른 팔레스타인 관계자는 코레이 의장이 여전히 그 제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코레이 의장은 미국의 전면 지지를 받고 이스라엘이 중동 평화를 위한 로드맵을 이행하기로 동의할 경우에 한해 총리직을 수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레이 의장은 마흐무드 압바스 전 총리처럼 실패하기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코레이 의장의 총리 지명안과 관련해 팔레스타인 국내 문제라고 말하면서 특별한 논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떤 신임 총리도 개혁 조치를 추진하고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압력을 가할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미국은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이 의장은 팔레스타인의 온건파 정치인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199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 오슬로 평화 협정이 체결될 당시 협상단의 일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