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에 대한 정책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스컷 멕클레런 대변인은 2일 핵무기 개발 계획을 포기하도록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다자간 외교 노력을 부쉬 행정부는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맥클레런 대변인은 또한 지난주 북한과의 6자 회담에 참석한 다른 나라들도 북한을 비핵화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일 북한은 지난주 베이징 6자 회담에 뒤이은 후속 회담에 기꺼이 참석할 용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그같은 회담에서 관련 당사국들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국 탓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자신들에게 자체 핵무기 개발 계획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미국에게 불가침 조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부쉬 행정부는 이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앞서 1일 중국은 핵 대치 사태 해결 진전을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