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명의 북한인들을 방콕 주재 일본 대사관에 잠입하도록 도왔던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 씨는 또다른 4명의 탈북자들이 미국 망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러첸 씨는 2일 방콕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미국 망명을 원한 이들 남녀 각각 두명의 탈북자를 소개했습니다. 폴러첸 씨는 자신과 다른 운동가들이 국제 사회의 주목을 끌기 위해 이들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폴러첸 박사는 이들 네명이 미국에 망명을 원한다고 방콕주재 미 대사관에 통보했다고 말했으나 미 대사관의 반응이 어떠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