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들을 퇴치하도록 돕기 위해 가난한 나라들에 특허 약품을 싼값에 공급하도록 하는 합의안에 대한 표결을 연기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는 이번주 초 이 방안에 대한 협상에 성공한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이를 승인할 것으로 기대됐었습니다.

이 합의안은 에이즈나 말라리아 같은 심각한 질병을 치료, 예방하는데 사용되는 특허 약품들을 가난한 나라들이 제약업계를 거치지 않고 싼 값에 수입할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해 세계 특허법을 완화하는 내용입니다.

처방약에 관한 회담은 지난 12월 미국이 다른 모든 세계무역 기구 회원국들의 지지를 받는 협정을 미국이 반대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져있었습니다. 미국의 제약회사들은 빈곤국들이 값싼 외국 약을 수입할수 있게되면 자신들의 이윤이 감소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