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살해된 하마스의 지도급 간부, 이스마일 아부 샤나브의 장례식을 위해 수만명의 분노한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 지구의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이들중 수천명은 21일 늦게 가자 지구 일부에서 즉석 집회를 갖고 복수를 외쳤습니다. 22일 고별식에 이은 장례식에선 슬픔과 분노가 더많이 분출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 장례식을 앞두고,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를 관통하는 주요 고속 도로를 봉쇄해, 이 지역을 둘로 갈라놓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의 여러 도시들을 기습해, 과격 분자들을 체포했습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인들은 가자에 있는 유대인 정착촌들과 이스라엘 남부에 로켓트포와 박격포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와같은 폭력의 급격한 가열은 예루살렘에서의 19일 버스 폭탄 테러 공격에 뒤따른 것입니다.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 장관은 21일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에게 이들 폭력 사태에 책임이 있는 과격 단체들을 해체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