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이라크에서 현재 테러리즘이 최고 안보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아비자이드 장군은 19일에 적어도 23명의 사망자를 낸 바그다드 주재 유엔 본부 폭탄공격 범행 배후에 누가 있는지에 관해 추측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비자이드 장군은 이번 폭탄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자칭 [모하메드의 제2군 무장 선봉대] 단체에 관해 들어본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중부군 사령부는 사담 후세인의 가장 악명 높은 보좌관들 가운데 한명인 [케미칼 알리]로 알려진 장군이 현재 미군에 구금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리 하산 알-마지드는 전 이라크 정권 지명 수배자 명단에 다섯번째로 이름이 오른 인물입니다.

알리 하산 알-마지드는 1988년 쿠르드족들에 대한 독가스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케미칼 알리]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