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한에서 개최되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지난 주 서울에서 벌어진 “반 평양 데모”에서 북한 국기가 불태워진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 뒤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수천명의 보수파 남한인들이 서울에서 북한 인공기와 북한 지도자, 김정일의 사진을 불태우는등 시위를 벌였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응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내려던 계획을 안전이 보장될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취소했었슴니다.

평양측은 또한 남한측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핵 계획을 둘러싼 위기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있던 남,북 교류를 중지시켰습니다. 한국의 노 대통령은 19일 각의에서 인공기와 김정일 사진을 불태운 것은 적절치 못하고 유감스런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각료들에게 이같은 사건이 재발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