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 조직 알-카에다의 대변인이라는 남자가 알-카이다의 우두머리 오사마 빈 라덴은 살아 있다고 주장하는 녹음 테이프가 중동 아랍어 텔레비전 방송으로 보도됐습니다.

두바이에 본부를 둔 알-아라비야 텔레비전 방송은 이 테이프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압델 라만 알-나지디에 의해 녹음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말하는 사람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녹음 테이프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살아 있으며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아프가니스탄의 축출된 탈레반 지도자 물라 오마르도 역시 살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과 물라 오마르의 행방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남자는 이라크인들에게 이라크를 점령하고 있는 미군병력에 대한 성전을 계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