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북부와 캐나다 일부 지역을 암흑 천지로 만들었던 사상 최대의 정전 사태중 하나가 십 수시간이 지난 15일 현재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14일 늦게 대규모 발전소의 고장으로 뉴욕과 오하이오, 미시간, 펜실베니아주등 미국 동북부와 오타와와 토론토등 캐나다 도시들의 약 5천만 주민에게 전기가 끊겼습니다.

보도들은, 이번 정전 사태가 북 미주를 강타한 사상 최대의 것이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계관들은, 이 정전이 테러 행위에 의한 것이라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전 사태가 발생한지 15시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발전소 고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나오지않고 있습니다.

전력 회사 관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체제에 공격을 가하는 바이러스와 같은 컴퓨터 “웜”이 이번 정전 사태를 야기시켰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했습니다

이같은 광범위한 정전 사태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 전역에서 범죄 발생 건수는 낮았으며, 대대적인 혼란 사태도 없었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정전 사태로 6개소의 대 공항들이 폐쇄됐으며, 이로인해 미국 국내와 심지어 대서양을 횡단하는 항공기 운행이 대거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뉴욕에서는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그리고 교통 신호기가 마비됐습니다. 그리고, 미국 전역에 전력을 송전하는 발전소의 발전기 가동 중지로 또한 9개소의 원자력 발전소도 자동적으로 폐쇄됐습니다.

이번 정전 사태로 1천 900만명의 주민이 영향을 받은 뉴욕주의 주지사는, 올해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와 함께 벌어진 정전 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 받지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이번 정전 사태가 테러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미국 국민들에게 확인해주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당국이 이 대대적인 국가적인 문제에 서서히그러나 자신있게 대처하고 있으며 자신은 이같은 광범위한 정전 사태가 벌어진 원인이 무엇인지를 조사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