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의 거의 3분의 2가 그레이 데이비스 현 주지사의 소환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또한 조사 대상자의 거의 4분의 3이 영화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지사 후보로 진지하게 고려돼야 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캘리포니아 관리들이 오는 10월 7일 선거에 모두 1백 93명 후보들의 이름이 기록될 투표용지를 고안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나왔습니다.

현재 소환 대상이 되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는 11일 NBC텔레비전에 나와 자신에 대한 소환운동은 작년에 자신을 뽑아준 8백만 캘리포니아 주 유권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억만 장자의 공화당원이며 정치 초년생인 슈워제네거는 캘리포니아의 재정파탄에 대한 그의 구제방안에 대해서 별로 밝힌 바가 없습니다.